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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동안 접경지역에 있던 주민들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 때문에 불안에 떨었었죠.
다행히 북한이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고 확성기 철거에도 나서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데요.
연평도 연결해 접경지역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 질문 1 】
최형규 기자, 북한의 군사행동 보류와 확성기 철거 소식에 연평도 분위기는 어땠나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북한 황해남도와 마주 보고 있는 연평도 조기역사관에 나와 있습니다.
연평도도 오늘 새벽부터 장마 영향권에 들어 강풍과 풍랑, 호우주의보까지 내려 북한 땅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이 때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한 이후 해안포 포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확인할 순 없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북한 개머리해안과 장재도, 대수압도의 포문이 열려 있어 연평도 주민들이 걱정하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북한의 군사행동 보류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