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해 상 부근의 포병부대 배치와 포 사격을 경�" /> 북한이 서해 상 부근의 포병부대 배치와 포 사격을 경�"/>
【 앵커멘트 】
북한이 서해 상 부근의 포병부대 배치와 포 사격을 경고하면서, 연평도 지역은 군사충돌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평도에 주둔한 해병대는 24시간 경계태세로 북한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우종환 기자.
【 기자 】
저는 지금 연평도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지금 우기자 뒤에 보이는 곳이 북한이죠. 연평도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제 뒤로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북한의 갈도와 장재도가 보이는데요.
10km 정도 떨어져 있어, 카메라를 통해 보면 이곳을 향해 배치된 북한의 해안포진지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이곳에 와서 일부 해안포진지가 열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군부대에 확인한 결과 단순 위협용이라고 합니다.
사용 중으로 알려진 북한 해안포진지들은 모두 닫힌 상태로, 지금까지 특별한 움직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