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와 롯데택배는 송파구 동남권 유통단지 내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근무했던 일용직 직원인 중국 국적 남성이 지난 13일 오후 8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택배는 이 확진자의 양성 판정 사실을 통보받은 뒤 센터 문을 닫았고, 확진자와 같은 날 근무했던 159명은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는 쿠팡 부천물류센터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국적 남성 확진자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병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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