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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화재 두 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2020-06-14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어제(13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을 수리하던 중에 불티가 인근 황산 탱크로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장 설비 위로 시뻘건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현장음) 와, 불 봐라!

어제(13일) 오후 12시 반쯤 경북 포항의 포스코 스테인리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내부 수리 중이라 가동을 하지 않고 있었고, 작업자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포스코 관계자
- "저희가 정기적으로 수리를 하거든요. 수리 중에 발생한 화재였는데. 제품 부처리 하는 공장 라인에서 화재가 났던 거고요."

또 화재가 다른 건물로까지 번지지는 않아 황산 탱크 등 위험시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