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지난 10일 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마티네즈 대표는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베스트 버거 도입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 구축이 성장 견인에 주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티네즈 대표는 "한국 고객은 맛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섬세한 미각을 지녔다"며 "32년 동안 한국맥도날드에 깊은 애정을 보여준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베스트 버거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스트 버거는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식자재,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을 개선한 맥도날드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난 3월 26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도입됐습니다.
▶ 인터뷰 : 마티네즈 / 한국맥도날드 대표
- "베스트 버거를 통해 한국 고객은 맛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