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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원·영훈국제중 사라진다…학교 "법적 대응" 예고

2020-06-11 5 Dailymotion

【 앵커멘트 】
서울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영훈국제중이 내년에 폐지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중 평가 결과, 국제중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판단한 건데요.
학교는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국제중 재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특성화중 운영 성과 평가 결과, 기준 점수인 70점에 미치지 못했다는 결론입니다.

특히, 두 학교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국제중 취지와 다르게 입시 위주 교육으로 변질됐다고 판단했습니다.

▶ 인터뷰 : 조희연 / 서울시교육감
- "(국제중) 지정 목적과 달리 일반 학교 위에 서열화된 학교 체제로 인식돼 사교육을 부추기고…."

연평균 학비가 1천1백만 원에 달하는데, 의무교육인 중학교에서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도 봤습니다.

「앞으로 두 학교는 청문을 통해 소명 절차를 거치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