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 모 씨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오후 올린 추모사에서 쉼터에 온 뒤 오로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만 생각한 손 소장의 숭고한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가슴이 미어지고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쉼터를 찾는 기자들과 검찰의 압수수색 등으로 인한 압박감을 홀로 감당하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살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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