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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6월 4일) / YTN

2020-06-04 15 Dailymotion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총 90.3%가 격리해제되었으며 현재 857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추가는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으로 전체 치명률은 2.35%입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된 확진자의 39명 중에 해외유입이 6명이었고 지역사회 발생이 33명이었습니다. 해외유입된 확진자 6명은 미주 지역에서 1명 그리고 파키스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카타르 1명, 그리고 필리핀 1명 등이었습니다.

6월 4일 12시 기준으로 국내에 주요한 집단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하여 1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는 누적 확진자가 총 12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중 물류센터 근무자는 77명이었고 이들로 인한 접촉자는 43명이었습니다. 수도권개척교회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하여 11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6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인천 지역이 38명, 서울이 18명, 경기도가 10명이었습니다. 접촉자에 대한 관리와 감염원 조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 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해서는 3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18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목회자 모임 참석자가 6명이고 이들로 인한 접촉자가 12명 발생하였습니다.

한국 대학생선교회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서울시 강남구 소재 예수제자교회 전도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11명이 누적 발생하였습니다.

서울 중구 소재 KB생명보험 TM 보험대리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2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신규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회의 회사와 관련해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9명의 확인자를 확인하여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업체 직원과 또 방문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의 집단발병이 72.1%로, 36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45명으로 8.9%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집단발병 중에 96.2%,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 중에 73.3%가 수도권 지역에 해당됩니다.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PC방, 학원 등 다양한 장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으며 이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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