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가족이 지난 주말 부산 곳곳을 여행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을 여행한 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양시 36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안양 36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가족과 함께 자차를 타고 안양 자택을 출발해 부산시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본 뒤 국제시장의 한 돌솥밥집에서 식사를 한 뒤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같은 날 오후에는 해운대와 송정을 산책한 뒤 저녁에는 남포동과 깡통시장을 관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확진 환자가 부산을 여행하면서 접촉자가 확인되지 않은 동선을 홈페이지에 올려놨다며, 동선이 겹친 사람은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우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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