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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주택 경매 과열…감정가 2배에 낙찰

2020-06-03 0 Dailymotion

서울 용산 주택 경매 과열…감정가 2배에 낙찰

서울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법원경매 시장에서 고가 낙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용산구 한강로2가 소재 한 단독주택은 경매 입찰에 45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2배가 넘는 12억1,000여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앞서 용산구 청파동1가 주택도 법원경매 입찰에 42명이 응찰하며 감정가보다 60% 높은 14억6,0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현재 용산 일대 부동산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경매는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수요가 몰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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