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북도와 포항시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형과 포항형 뉴딜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산업단지를 혁신하고, 동해안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도는 산업단지 혁신과 지원으로 코로나19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난·재해에 대비해 감염병 상급종합병원, 국립 외상 후 스트레스치유센터, 해양재난안전관 등을 건립합니다.
특히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관광자원을 국가 브랜드인 '한국정원'으로 꾸리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 시·군이 경쟁 대신 함께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해양관광이라든지 양식업이라든지, 또한 북방을 열게 되면 북방으로 가는 길이 동해안을 통해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동해선 철도 우리 고속도로 이런 부분도…."
포항시도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