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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5차 감염 발생...논란 속 백신 개발 진행 / YTN

2020-05-24 11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설대우 /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이 5차 감염으로까지 지금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개학이 시작되는데요.


여기에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들도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영일 평론가님, 오늘 확진자 수를 보면 25명인데요.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에서 계속 발생했는데 경상북도에서 6명이 나왔어요.

[최영일]
경북에서도 6명 나왔습니다. 사실은 고3 학생들 개학하고 나서 지금 일주일 지나는 과정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구에서 나왔죠.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고3 학생 1명이 확진이 나오면서 17명의 기숙사가 폐쇄됐고요.

그리고 전 학교 자체가 폐쇄됐습니다. 200여 명 넘습니다, 교직원까지. 이런 상황에서 수도권만이 아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명대가 사흘째예요.

20명대가 제가 보기에는 아슬아슬합니다. 많다고 볼 수도 없고 적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인데 문제는 해외 유입 감염보다 지역감염이 더 많아져 있고요.

오늘 기준으로 보면 17명이 지역감염, 8명이 해외 유입 사례. 검역과정에서 4명, 들어왔던 해외 입국자 중 4명이거든요.

그런데 수도권이 아니고 조금은 전국적으로 퍼지는 양상이에요. 수도권에서도 지금 사실은 5차 감염까지 나오면서 6차 감염까지도, n차 감염이라고 부르죠. 계속 끊이지 않고 늘어나는 과정인데 예를 들면 우리가 거짓말을 했던, 무직이라고 했던 인천 학원강사발이 오늘 현재 시점 43명입니다.

이태원 클럽발, 지금 오늘 현재 220명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난 황금연휴의 여파이기 때문에 5월 20일 전후로 끊어져야 되는데 끊어지지 않고 우리가 5차, 6차 얘기를 하면 초발환자로부터는 그렇게 되지만 사실은 6차 감염자부터 또 새로 시작될 수 있는 거거든요, 얼마든지. 그래서 이게 고리가 끊이지 않고 있고 심지어 구미까지 건너갔다라고 하는 것이 조금 걱정스러운 대목입니다.


설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524122658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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