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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달라진 기부 계좌…"기부금 공시누락, 예견된 일"

2020-05-22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정의연과 전신인 정대협의 기부금 관리 계좌를 살펴봤더니, 계좌가 계속 바뀌면서 최소 10여 개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장례식 조의금을 개인계좌로 받은 윤미향 당선인 것을 제외해도 말이죠.
결국 회계 처리도 복잡해지고, 기부금 누락이 비일비재한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미향 당선인의 SNS입니다.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때부터 올해 초까지 각종 기부 관련 글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관련 글에 표기된 계좌번호는 각각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2010년 활동 땐 같은 은행이지만 서로 다른 계좌가 주로 사용되다가, 2011년과 2012년엔 다른 은행의 모금 계좌가 등장합니다.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도 바뀐 계좌가 모금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불법 모금 의혹이 불거진 윤 당선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