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실장이나 수석 등 참모진을 임명하면서 임명장 수여식을 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이 내부에서 승진한 사례라 격려하는 차원에서 임명식을 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 경호실이 공개채용을 시작한 1988년 이후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호처장까지 올랐습니다.
유 신임 처장은 공채 3기로 대통령 경호처에 임용돼 경호 부장과 경비 안전본부장, 경호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주 유 신임 처장 임명을 발표하면서 28년 넘게 경호처에서 근무한 경호전문가로서, 문재인 정부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내실 있게 추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51915333889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