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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번엔 '착한 집세' 운동...주택 월세 인하 / YTN

2020-05-19 1 Dailymotion

전주시가 상가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 운동'에 이어 이번에는 주택 세입자의 월세를 내려주는 '착한 집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원룸·오피스텔·단독주택 등 건물주 33명은 오늘 전주시청에서 세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집세를 인하하는 '착한 집세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건물에 세 들어 사는 385명은 앞으로 3∼5개월 동안 집세의 10∼30%를 덜 내게 됩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착한 임대료에 이어 착한 집세까지,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고통 분담과 상생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점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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