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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채찍질 훈련' 교회 "목회자 출국금지 부적절" / YTN

2020-05-18 10 Dailymotion

훈련 명목으로 신도에게 인분을 먹게 하고 채찍질하는 등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교회 측이 담임목사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빛과진리교회'는 어제(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외도피 우려가 없고 흉악범죄자로 보기도 어려운 김명진 담임목사 등을 경찰이 출국 금지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어 출국금지는 수사나 재판을 위해 필요하거나 해외 도피의 우려가 있을 때만 이뤄진다며 목회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적절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2일 교회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성경책 등을 가져갔다며, 이 같은 전방위적 압수 수색은 군사 독재 시절에도 없던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출국금지의 경우 수사 목적상 어쩔 수 없는 조치였고, 성경책은 선별작업 과정에서 압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즉시 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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