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신규 환자 15명…총 11,065명
15명 가운데 지역 발생 5명, 해외 유입 10명
사망자 1명 증가…누적 사망자 263명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이가 다소 안정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5명 발생했는데, 지역 발생 사례는 5명이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오늘 0시 기준 공식집계 결과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이태원클럽 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신규 환자는 사흘째 1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11,065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15명 중 5명은 지역 발생입니다.
서울과 인천은 지역 발생 환자가 한 명도 없었고, 경기도는 2명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충북 2명, 대구 1명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유입 사례인데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경기, 충북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완치된 환자는 16명이 늘면서 격리 중인 환자 수는 898명, 9백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완치율도 89.5%로 높아졌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63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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