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취해진 공공생활 제한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수도 베를린과 슈투트가르트, 뮌헨 등에서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당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 관련 조치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조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시위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번 시위는 주로 극단주의 세력이 주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에서는 엘리트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과장해 시민을 통제하려 한다는 음모론이 이번 시위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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