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코로나19 봉쇄령 완화로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 다시 사람의 발길이 몰리면서 쓰레기가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한 해수욕장에서 수거된 쓰레기만도 무게가 6톤이나 됐죠. 사람이 없으면 좋아지고 사람이 있으면 나빠지는 자연,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 바이러스는 사람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