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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장 SNS "이태원 클럽발 감염 6,500명 될 것"

2020-05-12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국내 의료계는 이번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한 달 전부터 시작됐고 감염자 수가 6500명까지 늘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방역당국도 지역사회에서 이미 유행한 뒤 뒤늦게 발견됐을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백 이사장은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대구 신천지교회때보다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며칠 사이 발견된 환자 규모로 볼 때 이미 한 달 전부터 전파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감염을 제때 인지하지 못한 경우, 1명의 감염자는 20일 안에 81명이 되고, 32~40일이 지나면 확진자는 6500여 명이 된다고 계산했습니다.

방역당국 역시 이번 집단 발생이 뒤늦게 발견됐을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