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밀접 접촉에 대한 경계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의 명품을 사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달리고 뒤엉키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어제(11일)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는 명품 브랜드 샤넬 제품을 사기 위해 개장 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샤넬이 오는 14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 전에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인데, 백화점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한꺼번에 매장으로 달려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님 몇 명은 넘어졌고,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생활방역이 강조되는 시점에 명품 구매자들의 이 같은 소비 행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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