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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다녀온 성남시의료원 간호사도 확진…수술실서 근무

2020-05-08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성남시의료원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 간호사가 연휴 기간에 이태원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확진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의 감염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성남시의료원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 간호사는 지난 1~2일 사이 이태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인 66번 확진자의 일부 동선과 겹쳐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간호사는 코로나 격리병동에서 지난달 말까지 파견 근무를 해왔습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연휴기간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이 때 이태원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원이 정상운영을 시작한 지난 6일 격리병동이 아닌 수술실에서 근무했고, 다음날 아침쯤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출근 후 함께 근무한 의료진과 환자의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 인터뷰(☎) : 성남시의료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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