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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28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환자 발생

2020-05-06 0 Dailymotion

용인서 28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환자 발생

경기 용인시에서 28일 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6일) SNS에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29세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발열과 설사 증상이 나타났고 3일 뒤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 채취를 받은 후 하루 만에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용인시는 이번 확진자가 일단 용인 외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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