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28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환자 발생
경기 용인시에서 28일 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6일) SNS에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29세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발열과 설사 증상이 나타났고 3일 뒤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 채취를 받은 후 하루 만에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용인시는 이번 확진자가 일단 용인 외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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