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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위반자 2명에 안심 밴드 첫 착용

2020-05-06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위반자들에게 즉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심밴드를 착용시키기로 했었죠.
대구와 부산에서 첫 적용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구와 부산에서 자가격리자들이 격리지를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말 예고한 대로 방역당국은 이들에게 안심밴드를 강제 착용시켰습니다.

대구에서는 전처가 운영하는 다방을 찾았다가 전처의 신고로 적발됐고, 부산에서는 인근 중학교를 산책하다가 주민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박종현 /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
- "(대구 착용자는) 처음에 밴드 착용을 거부했습니다. 다음 날 시설 격리 집행을 하러 갔는데 그때 안심 밴드를 착용하고 자가 격리를 하겠다 해서…."

오늘(6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모두 2명으로 78일 만에 최저였습니다.

2명 모두 해외유입입니다.

방역당국의 일일 브리핑은 지난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