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하루 9명이 추가돼 총 10,774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 9명 가운데 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지역 발생은 1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전체 사망자는 248명이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오늘은 제130회 세계 노동절입니다.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천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화재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분들께 진심 어린 조의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기 대응에 나선 구조대원, 구급대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는 9명이며 치료받고 계신 환자들은 1454명입니다.
총 사망자는 어제 한 분이 늘어 248명이 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규 확진환자 9명 가운데 1건은 국내 확진 사례이고 해외 유입 신규사례는 총 8건으로 검역단계에서 4건, 지역사회에서 4건이 확진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각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압류방지 추진 계획, 무작격 체류자, 노숙인과 쪽방주민 방역관리 방안,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재개관 추진 계획, 수출입 애로 해소 동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께서는 연휴를 맞아 관광지를 찾은 분들께 현장에서 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을 생각하여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이달 안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압류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정세균 본부장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고용유지와 경제회복을 목표로 특단의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시행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대비하여 박물관이나 미술관과 같은 공공 실내 분산 시설의 개관 일정을 국민 여러분들께 미리 알리고 사전 예약을 받는 등 관람객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란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오늘은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의 시작이고 또 어제부터 긴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1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신규로 확진된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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