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벨기에는 감자튀김점, 프랑스는 와인 소매점, 독일은 자전거 판매점, 네덜란드는 대마초 판매점…. 코로나19로 상점 문을 닫게 한 각국 정부들이 예외적으로 판매를 허용한 곳들입니다. 벨기에의 경우 '감자튀김 가게가 문을 닫는 건 국가의 영혼이 문을 닫는 것과 같다'는 말까지 나왔죠.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긴 것 같은데, 이런 걸 보면 그렇지도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