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현재까지 4·15 총선 투표와 관련된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환자 감소세가 뚜렷한데요, 어제는 10명이 늘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어제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전날보다 4명이 늘었지만 지난 18일 이후 7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10,718명이 됐습니다.
특히 사망자는 이틀 연속 1명도 발생하지 않아 240명을 유지했습니다.
신규 환자 10명 중 해외유입이 4명으로 모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4명이 늘어 완치율이 80%가 넘었습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800명대로 줄었습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과 인천, 대구에서만 신규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서울 1명, 경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구에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인천이나 경북 등 14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4·15 총선 투표와 관련된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요?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15 총선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 과정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산발적인 사례도 감시망에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표 때 거리 두기를 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생활방역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최장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하면, 총선 방역 성과는 이 기간이 지나야 좀 더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내외 여러 집단감염 사례에서 무증상 감염 비율이 30% 이상 나타난 경우도 있었던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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