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주말을 포함해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환자 감소세가 뚜렷한데요, 어제는 10명이 늘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어제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전날보다 4명이 늘었지만 지난 18일 이후 7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10,718명이 됐습니다.
특히 사망자는 이틀 연속 1명도 발생하지 않아 240명을 유지했습니다.
신규 환자 10명 중 해외유입이 4명으로 모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4명이 늘어 완치율이 80%가 넘었습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800명대로 줄었습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과 인천, 대구에서만 신규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서울 1명, 경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구에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인천이나 경북 등 14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두 달여간 중단한 종교 집회가 대거 재개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꺾이긴 했지만 절대 느슨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며,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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