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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력평가 사실상 취소…집에서 '셀프 시험'

2020-04-20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올해 수능을 보는 고3 수험생들은 올해 첫 전국 연합학력평가 시험을 학교가 아닌 집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본인이 채점하고, 성적처리도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취소라고 봐야겠죠.
첫 학력평가로 입시 전략을 세우려던 수험생들의 걱정도 크다고 합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명 '3월 모의고사'라고 불리는 올해 첫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5차례 연기된 끝에 원격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 겁니다.

시험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상 등교가 어렵고, 학사일정상 더 미루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 학생들은 시험장이 아닌 집에서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고, 오후 6시에 일괄 공개되는 정답과 해설로 자신이 푼 문제를 직접 채점하게 됩니다.

학교별로 채점 결과를 취합할 수 있지만, 공정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만큼 전국 단위 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