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립된 우리 교민 140여 명과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인이 진단키트를 실으러 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 146명과 사우디아라비아인인 에쓰오일 대표이사, 일본인 기업인 2명이 오늘 오전 7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 15일부터 국제선 항공을 중단했고,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소유인 에쓰오일의 대표이사도 한국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산 진단키트 100만 회 분량을 구매 계약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이번 비행기에 16만 회 분량을 싣고 돌아갔습니다.
장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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