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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할머니 투표 인증샷…투표용지 찢어 경찰 출동

2020-04-15 5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일반인, 연예인 할 것 없이 투표를 독려하는 투표 인증샷도 줄을 이었습니다.
100세가 넘은 할머니부터 생애 첫 투표까지 다양한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런가 하면, 투표용지를 찢거나, 자신의 투표소가 아닌 곳에 와서 소란을 부리는 등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충남 서산의 한 투표소 앞에 지팡이를 짚은 채 기념사진을 찍은 104세의 마호순 할머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남긴 투표 인증샷입니다.

일반인 고3 여학생부터 2000년대생 연예인들의 인증샷까지,

올해부터 투표권을 가진 만 18세 새내기 유권자의 투표 인증도 눈에 띄었습니다.

홍석천, 하리수, 황신혜 등 투표를 독려하는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도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손등 인증 대신 투표확인증으로 인증샷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투표소에서는 불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