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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운명의 날'...'국정 안정' vs' 정권 심판' / YTN

2020-04-15 1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최영주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나연수 정치부 기자, 우철희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총선일입니다. 이제 투표 마감 시간이 30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 안정을 위해서 힘을 실어달라는 여당. 또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 견제를 위해 힘을 실어달라는 야당이 지금 선거전을 펴고 있는데요.

과연 2020 민심의 선택은 어느 쪽일까요?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그리고 나연수, 우철희 정치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나연수 기자, 지금 투표율을 계속 전해 드리고 있는데. 거의 2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전투표율도 27% 가까이 됐고요. 이렇게 투표율이 높은 상황인데 여야 모두 이번 투표율이 높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기자]
일단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각자의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다. 아까보기 전까지 어떤 표심이 나왔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사실은 각자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최종 투표율이 높을수록 자당에 유리하다. 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최근에 총선에 보면 투표율이 높게 나타날 수록 민주당계 유리했고요. 투표율이 낮았을 때는 통합당계에 조금 더 유리한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50대에서 60대 이상이 고령층 투표율은 항상 안정적이었고 상대적으로 조금 진보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20~30대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이렇게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 20, 30대, 40대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상당히 늘어난 데다가 이번에 만 18세 청소년들도 선거권을 갖게 됐죠. 이 선거인수가 14만 8000명 정도됩니다. 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얼마나 투표소로 나왔느냐. 이것을 조금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투표율만 가지고 여당이 유리하다, 야당이 유리하다. 이렇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먼저 전체 투표율도 중요하지만 연령별 투표율도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분석인데 우철희 기자, 야당 쪽에서는 이렇게 높은 투표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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