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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콕콕 짚는 총선 포인트 / YTN

2020-04-15 3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우철희 / YTN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YTN 정치부 기자가 쉽게 짚어주는 관전포인트. 친절한 우기자, 우철희 기자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십니까? 정치부 기자들이 정말 엄선해서 골랐는데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대는 할 텐데 친절한은 누가 붙인 겁니까?

[기자]
제 스스로 붙였습니다.


알겠습니다. 친절한 설명 기대하겠습니다.

관전포인트 짚기 전에 이번 선거 최대 관심지역 하나만 꼽자고 하면 아무래도 종로 아니겠습니까? 이낙연, 황교안 두 후보는 투표했습니까?

[기자]
오늘 아침에 이낙연, 황교안 두 후보가 나란히 투표했습니다. 하지만 투표장이 같지 않아서 서로 마주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황교안 후보 투표를 할 때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림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사전투표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표소 보면 뒤쪽에 가림막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벽과 함께 기표소가 나란히 있다 보니까 뒤에가 뚫려 있어서 황교안 후보가 투표를 할 때 내 거 다 보는 거 아니냐 이렇게 항의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임시 가림막을 뒤에 설치를 하고 그러고 나서 투표가 진행됐거든요. 그래서 일단 투표는 진행되기는 했습니다마는 황교안 후보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기까지 했는데요. 일단 이낙연, 황교안 두 후보의 투표 끝나고 나서의 소회를 들어보시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후보 : 제가 네거티브를 당하긴 했지만, 제가 한 것은 없다는 점을 다행으로 생각해요. 그건 유권자의 분별을 믿기 때문입니다. 선거 문화가 아직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황교안 /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후보 : 비공개 투표 원칙, 헌법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면 지금 관리하고 있는 직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선관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정말 심각한 부정선거 의혹이아닐까...]


우 기자, 제가 사전투표를 했는데 사전투표 하니까 이런 식으로 디귿자로 가려서 옆에서는 볼 수 없는데 뒤에는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예전 기억을 반추해 보면 예전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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