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 어제 오후 경기도 연천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베트남 국적 선원이 조업 중 추락사고로 실종됐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13일) 오후 3시 35분쯤 경기도 연천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지뢰 위험으로 사람이 들어갈 수 없어 헬기 4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했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4시간여 만에 철수했습니다.
산불은 비무장지대를 넘어온 게 아닌, 민통선 안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오늘 오전 중 진화 작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깨진 창문 틈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관들이 검게 그을린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중곡동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층에 있는 의류 공장에서 불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