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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주기…광화문서 노란 차량 행진 '1분간 경적'

2020-04-11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닷새 앞두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노란 스티커를 붙인 차량 182대가 행진을 벌였습니다.
참사 당일을 추모하자는 뜻에서 오후 4시 16분엔 모든 참가 차량들이 1분간 경적을 울렸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노란색 스티커를 붙인 차량들이 줄지어 도로 위를 달립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고, 운전자들도 창문을 열고 화답합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가족협의회 등이 제대로 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차량 행진에 나선 겁니다.

단원고가 위치한 경기 안산시를 출발한 차량들은 두 갈래로 나눠 각각 국회와 검찰청을 거쳐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착했습니다.

▶ 스탠딩 : 임성재 / 기자
- "182대의 차량은 광화문광장 주변을 돌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오후 4시 16분엔 참사 당일인 4월 16일을 추모한단 의미에서 1분 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