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종로 빅매치' 이낙연·황교안 첫 TV토론 격돌 / YTN

2020-04-06 7 Dailymotion

■ 진행 : 최영주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간 총선 레이스가 나날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두 패널과 함께 총선 관련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오늘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위원장. 황교안 대표와 오늘 TV토론을 가졌습니다.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고 또 각 당의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두 대표주자인데 오늘 토론회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봉]
일단 저는 두 가지가 눈에 띄었는데요. 첫째 황교안 대표는 조국 프레임을 다 불러들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셨고 또 이낙연 후보, 전 총리죠. 박근혜 탄핵 책임론. 그 당시 황교안 대표가 그 당시 총리를 하셨으니까 이 두 가지 논쟁을 계속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결국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면서 본인들의 어떤 유리한 지점을 찾기 위한 그런 노력이 아니었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이종근]
전직 총리, 현직 총리의 격돌이자 또 잠재 대권후보의 격돌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분의 성격이 좀 다르잖아요.
토론의 성격이 한 분은 창이었고 한 분은 방패였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 사실은 대정부질문에서도 방패가 굉장히 빛을 발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오늘도 사실은 공격적인, 사실 좀 앞서 있는, 선두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약간 좀 앞서 있는. 먼저 종로 지역구에 나오셨으니까 앞서 있는 이낙연 후보와 또 약간 뒤져 있지만 열심히 쫓아가는 황교안 후보의 창과 방패는 어차피 결정되어 있습니다. 조금 뒤처져서 쫓아가는 후보는 열심히 공격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두 분의 창과 방패. 사실은 저는 팽팽했다고 여겨집니다.


팽팽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는 코로나19 사태 아니었습니까? 역시나 여야의 인식 차이를 드러냈는데 어느 쪽이 더 설득력 있었다고 보셨습니까?

[최진봉]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낙연 전 총리가 더 설득력 있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코로나19 사태 같은 경우는 이렇게 황교안 지금 대표는 그렇게 공격하셨어요. 자화자찬을 너무 많이 한다. 그런데 사실 저는 그렇게 자화자찬이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40622361304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