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출정식을 하고, 저마다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동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국회에서 공동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 드리도록 집중할 것이라며,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가의 명운이 달려있고 민족의 장래가 달려 있는 역사적인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미래통합당도 미래한국당과 함께 선거운동 개시를 앞둔 어젯밤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히 통합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뭉쳤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황교안 / 미래통합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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