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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 가시화…소비·생산 9년 만에 최대폭 '뚝'

2020-03-31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월, 실물경제 충격이 예상대로 수치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생산과 소비가 9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지고 여기에 투자까지 동시에 마이너스를 기록한건데, 문제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겁니다.
이병주 기자입니다.


【 기자 】
교과서를 비롯해 인문학 서적을 주로 인쇄하는 중소기업.

대형 인쇄기 4대가 있지만 1대는 한 달 넘게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여기에 당장 4월 주문도 뚝 끊겨 직원들이 무급휴직까지 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남수 / 서울 인쇄조합 이사장
- "공장 가동률이 매달 10~15%씩 떨어지면서 지금은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떨어진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충격이 소비를 넘어 생산과 투자 등 전분야에서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생산과 소비가 지난 2011년 구제역 파동 이후 9년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고, 설비투자도 감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