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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신상공개청원 100만 넘어…"학보사 기자 출신"

2020-03-21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 모 씨의 신상을 공개하자는 국민청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조 씨가 대학교 학보사 기자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신상공개 여부는 다음 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성년 여성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조 모 씨.

▶ 인터뷰 : 조 모 씨 (지난 18일)
- "혐의 인정하시나요? 한 마디만 해주시죠!"
- "…."

'박사방'을 운영해온 일명 '박사'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하자는 국민청원이 나흘 만에 1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인 '한달 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충족한 겁니다.

강력 범죄와 성폭력 범죄의 피의자일 경우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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