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마스크 합동 점검...檢, 200만 장 회수해 시중 유통 / YTN

2020-03-19 3 Dailymotion

검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스크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해, 사재기 등으로 쌓아놓은 마스크 200만여 장을 시중에 공급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필터부터 마스크 제조·판매에 이르는 업체 가운데 대표성이 있는 52곳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점검 과정에서 사재기나 무자료 거래로 쌓아둔 마스크 200만여 장이 창고 등에서 발견돼 시중에 유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KF94 마스크 325만여 장을 만들 수 있는 MB필터 6.3톤에 대한 자진 신고가 들어와 제조업체 9곳에 유통·분배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최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마스크 관련 수사 경과를 보고받으면서 관계부처와 합동해 마스크 제조와 유통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미신고, 무허가 마스크 제조업체 등에 대한 수사를 병행하면서 관계부처와 협력해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31915413170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