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1조달러 대출 여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 재정·통화정책을 주문하면서 회원국들을 위해 1조 달러의 대출 자금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각 16일 IMF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공중보건에선 올바른 처방이지만, 글로벌 경제를 담보하기 위해 정반대의 처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각국 정부가 공동의 조율된 조치를 늘리는 것이 글로벌 경제에 자신감을 높이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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