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9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만경강 변 들녘에서 산발적으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화재진압 인력 2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불이 나고 있다며, 불이 추가로 번지는 것을 막는 차단선을 설치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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