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5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부딪쳐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 16분쯤 전남 순천시 대대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39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5톤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 씨 등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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