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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TK 후보 "석 달간 월 105만 원 요청"…정부, 특별재난지역 검토

2020-03-11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대구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코로나19로 파탄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3개월 동안 매달 100만 원가량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현금을 주는 것은 곤란하다며,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유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구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경제가 파탄날 지경이라며, 직접적인 현금 지원책을 요구했습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둘러싼 논쟁을 막연히 기다릴 수 없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부 공직자들이 짜온 안들을 보면 (대구·경북의) 그런 절박함에 대한 현장 조사가 되지 않은 게 아닌가. 저희가 요청한 이 최소한도에 대한 답이 있기를…."

구체적으로는 직격탄을 맞은 대구 소상공인에게 월 105만 원, 일거리가 사라진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최저생계비 월 123만 원 등을 석 달간 지급해 달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