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보다 신용카드 선호…현금은 5만 3천원 지참
신용카드에 대한 만족도가 처음으로 현금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실시한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편리성과 도난 위험, 수수료 등을 따진 만족도 조사에서 신용카드가 80.8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은 현금으로 79.5점, 체크·직불카드는 76.5점을 받았습니다.
신용카드 만족도가 현금을 앞선 것은 2014년 종합만족도 조사가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이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서 잔돈을 거슬러 받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면서 지참하는 현금도 평균 5만 3천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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