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도 워싱턴DC서 첫 '추정양성' 환자 발생
미국 수도인 워싱턴DC에서도 첫 코로나19 '추정양성'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현지시간 7일 전했습니다.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첫 추정 양성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정양성'은 주 단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로부터 확진 판정이 나오지 않은 단계를 말합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미 보수진영이 지난달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 참석자 중 한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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