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감염병 확산 우려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지역 화폐 캐시백을 대폭 확대하고, 차에 탄 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선별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소상공인 10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98%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시가 지역화폐인 인천e음의 캐시백을 최대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구간별로 최대 4%의 캐시백을 돌려받았으나, 다음 달 1일부터는 50만 원 이하 결제 시 캐시백이 10%로 대폭 상향됩니다.
두 달간 시행되는 한시적인 조치입니다.
인천시민 94만 명이 지역 화폐를 사용하고 있어 약 190억 원의 재정이 추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섭 /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 뒷문을 좀 열어놓을 생각입니다. 조금 더 연장할 수도 있고, 일단은 현재 재정여건이나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두 달간으로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차에 탄 채로 진료를 받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도 다음 주부터 문을 엽니다.
[정재훈 /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 창문을 쪼금만 열고 거기에 (문진표를) 넣어드릴 겁니다. 그다음에 (차량) 다섯대 씩 들어오는 겁니다.]
입구에서 문진표를 받고, 체온을 측정한 뒤 의료진 진료를 거쳐 검체를 채취하기까지 시민과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동선이 설계됐습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 직장 때문에 바쁘신 분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하시라도 오셔서 잘 진료를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인천시는 주택가와 떨어져 있는 공간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YTN 이기정[[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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