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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구, 경북 지역을 찾아 범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당정청 회동에서 나온 대구 경북 봉쇄 정책에 비난이 쏟아졌고, 문 대통령은 두차례나 해명을 하며 민심 달래야 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 지역을 전격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신음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의 변곡점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세균 총리가 대구에 상주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대구, 경북과 함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확진환자 114명이 입원한 대구의료원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들은 문 대통령은 재정이 어렵다며 눈물을 흘리는 대구 남구청장을 위로하는 등 민심을 달랬습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