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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누나와 남매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종로에 있는 금싸라기 땅을 매각하는 등 경영개선방안을 내놨습니다.
매각 자산이 대부분이 호텔과 레저사업 관련이라 여기에 공을 들였던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를 차단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송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종로 한복판, 대한항공이 7성급 한옥 호텔 등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려던 부지입니다.
3만6천 제곱미터가 넘는 금싸라기 땅으로, 5천억 원 이상의 자산가치가 예상됩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호텔 건설이 무산된 이 부지와 레저사업인 왕산마리나 운영사 지분을 올해 안에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항공 사외이사후보추천위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방안도 내놨습니다.
수익이 안 나는 유휴자산과 비주력사업 매각으로 수천억 원대 현금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