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기승에 60여개국서 중국발 여행객에 제한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이나 중국 후베이성에서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을 막거나 체온 측정 등의 조치를 하는 나라가 60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중국 또는 후베이성에서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금지, 비자 제한, 노선 중단 조치를 취한 나라는 24개에 이릅니다.
여기에는 어제(2일)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한국은 빠져 있습니다.
또 이들 외 입국장에서 체온 검사를 하고 건강 상태 신고서를 제출받아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을 격리 관찰하는 나라는 39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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